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
김성규 목사(합신 총동문회 회장, 동남교회)
먼저,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 호를 맞이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1982 년 기독교 개혁신보사가 세워진 이래 지금까지 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해오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때마다 고비마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기독교 개혁신보는 합신 교단의 신학과 신앙의 정론지로써 우리 합신 교단의 신앙의 모토인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의 기치를 세워나가기 위해서 힘쓰고 애써왔습니다. 그러기까지는 개혁신보사를 맡아서 수고한 여러 이사님들과 사장님 이하 편집진, 그리고 직원들의 많은 수고와 헌신이 있었음을 압니다. 또한 교단과 교회와 여러 성도들의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긴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곳까지 이를 수 있게 된 줄 압니다.
바라기는 지금까지도 우리 교단과 교회와 성도님들의 신학과 신앙과 삶의 좋은 나침반이 되어주었던 것처럼 이후에도 진리의 횃불을 높이드는 기독교 개혁신보사가 되길 원합니다. 또한 이 악하고 어그러진 세태속에서 혼란한 세속의 영적파도와 비진리가 교회와 성도들을 무섭게 공격해오는 이때에 믿음의 거룩한 방파제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랍니다. 더나아가서는 한국교회를 넘어 온 세계교회를 향해 봉사하며 섬기는 기독교 개혁신보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