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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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 신학대학생들의 찬양 한마당

12회 찬양제..감동의 무대 전한 쁘라뗄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10월 26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제12회 한국 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한국장로교 총회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장로교 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연합찬양제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해 매년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생들이 참가, 교류와 친교 등 장로교 신학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김종명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한장총 상임회장 천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정서영 대표회장이 축도했다.

한장총 서기 김명찬 목사와 이보경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는 서울 모테트 합창단의 특별 출연에 이어 장로회신학대학원, 안양대학교, 한신대 신대원, 서울한영대학교, 서울 장신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7개 팀이 차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7개 팀 중에서 4번째로 무대에 오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 중창단은 ‘주님을 노래하라’라는 뜻이 담긴 ‘Cantate Domino’로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Cantate Domino’는 죄인이 우리를 의인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특히 일본 선교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전심으로 영광을 돌리는 신앙고백이다.

한편, 변세권 본 합신 총회장과 정성엽 총회 총무, 김학유 합신 총장 등은 “한국 장로교회를 이끄는 미래 지도자들로 우뚝 서기 바란다”면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 중창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