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08회 총회 공천위원회 열려, 상비부 및 특별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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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총회 공천위원회 열려, 상비부 및 특별위원 선임

제108회 총회를 하루 앞두고 공천위원회와 총회 임원회 등 준비 모임이 잇달아 열렸다.
9월 28일(월) 오후 2시 문경 STX 리조트에서 소집된 총회 공천위원회는 전국 노회장으로 구성된 공천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8회 총회 각 상비부에서 활동할 부원 및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회무처리에서 공천위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유익순 목사(제주노회장), 서기에 한영우 목사(인천노회장)를 선출했다.
공천위원회는 이날 총회의 결의 및 권고사항, 공천위 주의사항과 공천 방식, 공천위 규칙에 따라 상비부와 상비위원회, 특별위원회 조직을 마쳤다.

제108회 총회준비상황 최종점검
제107회기 마지막 임원회 열려

한편, 이날 공천위원회에 이어 총회 임원회(총회장 김만형 목사)도 열려 현안 문제들을 처리했다.
제107회기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임원회에서 제108회 총회 회의절차 등 준비 및 제반 사항들을 최종 점검했다.
김만형 총회장은 “이번 총회가 시대의 교회적 이슈를 안고 고민하고 토론하며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이번 총회는 우리가 직면한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을 찾을수 있어야 하며 그래서 총회 산하 모든 지교회들이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특히 “우리 총회의 존재 목적은 개혁”이라면서 “이 일을 이룰 수 없다면 존재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가 선택한 이 개혁의 길이 옳았음을,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 결코 외롭지 않았음을, 우리 모두가 확인해 주는 시간이 되길 소원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