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제11기 타문화 선교훈련-12주간 합숙훈련 실시 중
합신세계선교회(회장 이재헌 목사)는 현장 선교사 양성을 위하여 타문화 선교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제11기 훈련으로 지난 8월 22일 개강하여 12주간 훈련을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4가정 6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오는 11월 10일까지 합신선교센터(수원)에서 가정별로 합숙훈련중이며 현대선교의 동향, 멤버케어, 팀사역, 현장위기관리 등의 강의가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과정에는 선교지 문화체험과 영어 전도훈련을 위하여 필리핀 현지에서 15박 16일의 훈련(onfield training)도 실시된다.
이번 11기 훈련은 공동체성 훈련을 바탕으로 참가하는 훈련생들이 자신의 사역경험을 서로 나누면서 현장선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은 변화하는 세계선교의 현장 가운데 더욱 준비된 선교사로서 사역에 임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하고 있다.
합신-대신 연합선교훈련 개강감사예배 드려
6회에 걸친 연합선교훈련으로 양 교단 간의 교류를 기대
또 이번 11기 훈련에는 합신선교훈련원(원장 변재웅 목사)과 대신선교훈련원(원장 김연정 목사)이 공통과목 훈련을 함께 실시하는 형식으로 6회에 걸친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 연합훈련 개강감사예배를 합신선교센터에서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변재웅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4-25절을 통해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이수구 목사(KWMA 연합훈련분과)의 축사가 있었으며, 영상으로 합동, 통합, 고신측 선교부의 축하 메시지도 있었다. 감사예배는 김연정 목사(대신 선교훈련원장, 산돌중앙교회)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쳤다. 양 교단 간 선교 훈련원장과 총무들을 이번 연합훈련을 계기로 이후로도 협력과 교류의 정신으로 선교 실무 분야에서 서로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하기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