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실체, 차별금지법 폐해 전국으로 알린다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 비수도권지역에서도 개최키로
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총회
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한 목사)는 8월 8일(화) 오후 1시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제107회기 사업 결과 보고, 제108회기 조직구성, 제108회기 사업계획 등 현안을 처리했다.
예배에서 ‘다윗의 용사들’(삼하 23:8, 3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성한 목사는 “다윗 왕국의 용사들 이름 중에 요압은 없고, 우리야는 기록되어 있다”면서 “그 기준은 충성스러움”이라고 강조하고 “한 회기 동안 하나님 나라의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수고 많으셨으며, 새로운 회기에도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수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반대 집회를 주 1회씩 총 27회를 개최 △제2회 ‘합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통해 전국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 △퀴어축제 반대 통합 국민대회에 합신 교회들의 참여가 많아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제107회기 사업 보고를 받았다.
제108회기 사업 방향으로 △동성애 저지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 △‘합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비수도권지역에서도 개최, 전국교회가 동성애의 실체와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지역 사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