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선교지에서는 지금_신상욱/모신영(유주, 유현) 선교사(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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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는 지금
신상욱/모신영(유주, 유현) 선교사(대만)

신상욱/모신영 선교사(대만)는 2020년부터 ‘큰 기쁨 복음센터’ 사역을 통해 청소년 전도사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7년, ‘어디든지 가오리라!’는 찬양의 가사를 마음에 새기며, 우상 세력이 가득한 시골 조그마한 동네 네이먼으로 보내셨을 때 신상욱/모신영 선교사 가정은 순종하며 그곳에서 사역을 펼쳤고, 훗날 자동차 정비소에 보내셨을 때에도, 그곳에서 10여 명의 아이들과 만날 수 있었다.

신상욱/모신영 선교사 가정은 마음을 다하여 사역하며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며 신앙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했다. 그러던 중 2020년 12월 현지교회인 중화교회와 함께 ‘큰 기쁨 복음센터’를 설립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현재까지 2년 6개월 동안 41명의 아이들을 섬기는 가운데 복음의 열매를 거두며 걸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생하게 경험하였고, 특히 올해 부활절에는 복음센터 안에서 두 명의 세례자가 나오는 열매도 맺게 하셨다.

신상욱/모신영 선교사는 중화교회에서 주일설교, 찬양팀, 악기교실 등을 통해 예배자 양성과 학생부, 젊은이부의 목양을 담당하고 있다. 섬기는 인원이 비록 소수이지만 매주 최선을 다해 양육하고 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