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세대비전교회 설립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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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비전교회 설립감사예배

경기서노회 세대비전교회(양경석 목사)는 6월 10일(토) 오후 2시 세대비전교회 예배당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노회 전도부장 평도영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정대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성수 목사가 ‘광야의 소리’(요 1:19-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시찰장 오철성 목사의 봉헌기도, 노회장의 설립 선포, 김태준 목사(중동교회 원로)와 중서울노회장 문정식 목사의 격려사, 백성호 장로(증경장로부총회장)의 축사, 정창균(전 합신총장)의 영상 권면 말씀, 양경석 담임목사의 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 말씀, 김광욱 목사(한샘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세대비전교회는 2022년 6월 양경석 목사 부부가 아무 연고도 없고, 아는 사람 한 사람도 없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아파트 단지내 20평 규모의 상가를 임대하여 개척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만 의지하고 설교사역에 힘쓰는 중에,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며 예배가 회복되는 성도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1년 만에 10여명의 성도들이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 경기서노회의 허락을 받아 이번에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양 목사는 경기서노회 중동교회에서 집사와 장로로 30여년간을 섬기던 중 55세의 늦은 나이에 소명을 받고 2017년 합신 M.Div. 과정에 입학, 3년의 과정을 마치고 2021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한국교회 강단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설교자하우스(대표 정창균 목사)에서 간사로 2년을 재직하였으며, 현재 합신 Th.D 설교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양 목사는 복음의 본질에 입각한 “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한 교회 개척 운동을 꿈꾸고 있다. 초대 교회 역사에 있었던 ‘바울-디모데’모델을 구체화 시켜 개척을 꿈꾸는 목회자들을 훈련하고, 실제적인 교회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양경석 목사는 “교회가 바르게 서도록 기도와 후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경기서노회에 감사드리며, 이 시대, 교회가 바로 서 나갈 수 있도록, 바른 신학의 가르침을 베풀어 주신 합동신학대학원의 모든 교수님과 총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세대비전교회 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동 357번지 도화현대 1차아파트 상가 205호 *전화 : 02-706-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