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한국장로교의 날’ 7월 10일 연동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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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의 날’ 7월 10일 연동교회당

올해 장로교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10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당에서 열린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6월 23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 일정과 조직 등을 밝혔다.

이번 장로교의 날 행사는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란 주제로 열리며 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등 총회 임원과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장을 맡고 천환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장로교의 날 예배 설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맡는다.

장로교의 날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장로교 미래포럼이 열린다. 강사로는 이승구 합신 교수, 안교성 장신대 교수,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 등이 나서며, ‘Covid-19 이후 장로교 예배 회복’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밖에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식’ ‘한국장로교 역사 탐방’ 등이 마련된다. 한장총은 국내 장로교의 화합과 일치, 연합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