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설립 25주년 감사예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설립 25주년 감사예배가 3월 19일(주일) 오후 7시 군포제일교회당에서 거행됐다.
한국교회연합이 주관한 이날 감사예배는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원팔연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의 기도, 성민원 시찰장의 특송, 군포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의 설교,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취지문 낭독과 설립 25주년 영상보고에 이어 김만형 본 합신 총회장의 격려사 등 축하 시간을 가진 후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의 감사 인사와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권태진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다 보니 성민원과 함께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전문적인 기관들이 생겨 성민원이 어느덧 설립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성민원은 다시 창립하는 각오로 새롭게 시작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잘 길러내고 시대 속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통일 한국까지 책임지는 성민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하나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실천하기 위해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성민원은 설립 취지문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밝혔다.
성민원은 현재 노인복지를 비롯해 장애인복지, 문화여가복지, 지역복지, 아동·청소년교육복지 등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