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원, 총회 임원과 간담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31회기 신임원들은 3월 8일(수) 합신 총회를 방문했다.
양일남 신임회장을 비롯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은 이날 총회 회의실에서 합신 총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 사항 및 총회 발전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 총회에서는 김만형 총회장, 허성철 총회서기, 김희곤 총회회계, 김재선 총회부회계, 정성엽 총회총무가 참석했으며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는 양일남 회장, 장대윤 선임부회장, 박태룡 총무, 최인호 서기, 박헌중 회계가 참석했다.
양일남 회장은 “제31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장로 회원간 친목과 연합사업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지교회와 노회, 총회를 섬긴다”라고 소개하고 “특히 목회자와의 따뜻한 협력, 섬기는 장로, 기관 협력 등으로 목회의 디딤돌이 되는 장로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올해는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큰 행사인 여름수련회(7월 6일-8일, 속초 델피노)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만형 총회장은 “전국 각 교회 장로님들의 헌신과 수고, 섬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특히 합신 총회 안에 있는 중소형 교회가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있다”라고 지적하고 “회계, 법률, 부동산 등 달란트를 가진 장로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적·물적 지원을 펼친다면, 총회를 건강하게 하고, 목회자와 지교회에 많은 유익을 주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독교개혁신보사 방문
발전후원금 전달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은 3월 13일 본 기독교개혁신보사를 방문, 임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연합회와 신문사간 긴밀한 협조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전창대 사장은 “기독교개혁신보가 독자가 원하는 신문이 되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전문기자 양성, 객원기자 확보를 비롯해 구독자를 위한 원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과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일남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은 기독교개혁신보사 발전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면서 “기독교개혁신보사 뿐 아니라 우리 합신 교단 지교회가 전국장로회연합회를 통해서 힘을 얻고 힘차게 전진해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화답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방문
장학금 전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양일남 장로) 임원들은 지난 3월 14일 오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방문,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원들은 총장실에서 김학유 총장으로부터 학교 현황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와 장로연합회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