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총회 유지재단 이사회
온유한교회, 생명나무교회 재산 출연 허락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유지재단(이사장 박영선 목사)은 지난 2월 24일(금) 오전 남포교회당(최태준 목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재산 출연의 건 등 회무를 처리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강원노회에서 청원한 생명나무교회(황금열 목사)와 온유한교회(변세권 목사) 출연 재산의 유지재단 등록을 허락했다.
이사회는 이날 2023년도 유지재단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신임목사 국민연금 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등 재단 사업을 지속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 가기로 결의했다.
장학사업은 이사 장대윤 장로가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농어촌 지역 교회에서 사역하는 대학생 자녀를 둔 목회자의 신청과 총회 농어촌부 부장과 서기, 농목회 회장의 심사를 거쳐, 1그룹(1가정 1자녀) 28명과 2그룹(1가정 2자녀, 사이버대학) 7명 등 최종 35명을 선정했다”라며 “오는 3월 첫째 주 장학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신임목사 국민연금 지원 사업은 이사 문수석 목사가 “2022년 가을 노회 목사 안수자 35명 중 현재까지 6개 노회 10명에게 지원했다”라며 “합신 교회 신임목사가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합신 총회 통계’ 분석 연구에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