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에 의한 총회장 피소건 대처키로
제107회 제4차 총회 임원회
총회 임원회(총회장 김만형 목사)는 1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충무동신교회당(조평식 목사)에서 제107회 4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예배는 김만형 목사가 인도하였으며 부회록서기 조평식 목사의 간증과 합심 기도회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 처리에서, 먼저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에 의해 본 합신 총회장이 피소 당한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제107회 총회에서 인터콥 선교회가 이단임을 확인한 합신 총회 결의 취소를 요청하는 고소 건이 접수됨에 따라 본 합신 총회 임원회에서는 부총회장과 서기부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그 실무를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함께’ 논의하여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제107회기에 결정문이 나오기까지 상당 기간 동안 권면하고 기다려 준 과정을 면밀히 살펴 설명하고, 전문 변호사의 지도하에 문구를 작성하기로 했다.
‘목사·장로 70세 정년’에 대한 질의의 건’은 헌법 제3부 교회정치 제4장 교회의 직원 제2조 5항에 따라 “70세 생일 당일이 원칙적인 정년이지만 당해년 12월 31일까지 하기로 하다”는 제97회 총회 결의대로 답변하기로 했다.
합신 총회가 주관하는 고신·대신·합신 임원 수련회는 3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가평 생명의빛예수마을교회당에서 모이기로 하고, 부총회장과 서기, 회계에 맡겨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준비하기로 했다. 총회 사무실 수리 및 사무 기기 유지 보수는 총회 내 지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합신 로고 활용 건에 대해 논의하고 로고 활용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홍보하기로 했다.
이밖에 총회 주소록 발간 건은 앱으로 하되, 전문업체를 선정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총회 회의록 채택은 서기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차기 임원회는 오는 2월 27일(월) 오전 11시 인천 서문교회당(허성철 목사)에서 모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