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선 지금
박상경/황민경 선교사(불가리아)
불가리아는 왕국이 멸망하고 세워진 공산주의 국가이며, 동유럽 국가 중 발칸 반도의 남동부에 있는 나라로 터키와 접경해 있다. 대부분 정교회를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무슬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불가리아 개신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신학교육)과 제자양육이 필요한 현실이다.
2021년에 파송된 박상경/황민경 선교사는 현재 언어훈련 기간에 있으며, 작년 10월에 출석하기 시작한 새생명교회(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미국인 선교사들 중심으로 개척된 교회)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 또한, 현지인 CCC간사 부부와 만남을 가지면서 매주 2회 스포츠 사역에 참여하여 현지 청년들에게 탁구를 가르치고 있다. 계속해서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