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회 및 기관 신년하례회
경기서노회
신년하례식 거행
경기서노회(노회장 홍규식 목사)는 1월 10일(화) 오후 5시 부천 중동교회당(김태형 목사)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로운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경기서노회 교역자회(회장 김성수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예배는 교역자회 서기 정대호 목사(부천성도교회)의 인도로 성경철 목사(김포흰돌교회)의 기도에 이어 교역자회 회장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김선일 목사(본이되는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교역자회 총무 조규용 목사(실버교회)의 진행으로 새해 인사 및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와 노회장 홍규식 목사, 증경노회장 고형근 목사, 김명선 목사의 덕담이 이어졌다.
김성수 교역자회 회장은 “젖 뗀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있을 때 가장 평안하듯이, 젖 뗀 아이처럼 하나님을 순전한 마음으로 바라고 그분 안에서 참 평안을 얻는 경기서노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사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2023년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중동교회에서 제공한 만찬을 들며 윷놀이와 경품 추첨 등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중노회 신년하례회
은퇴목사 축하의 시간 눈길
경기중노회(노회장 김승현 목사)에서는 1월 17일 새과천교회당(이재헌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김승현 노회장의 사회와 김광환 증경노회장의 기도, 이재헌 증경노회장의 설교, 이유진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023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년하례회에서 은퇴목사 축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병관 부노회장의 진행으로 노회장의 인사말과 장안 목사 외 3인의 축가, 곽경진 목사의 축사에 이어 시무 은퇴한 목사님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문석건, 김승주, 이유진, 황복록, 오덕준 목사 등 5인의 은퇴목사는 목회에 유익한 경험과 덕담을 나누는 가운데, 노회원들은 은퇴목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담은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김승현 노회장은 “목회사역에 평생을 헌신하고 정년이 되어 시무 은퇴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그동안 수고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갖지 못하신 분들이 계셨다”면서 “뜻깊은 행사에 노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하고 “그동안 지교회와 노회를 섬기신 5인 은퇴목사님들의 수고에 노회를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밝혔다.
노회원들은 오찬을 함께 나누며, 지교회의 소식들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는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경북노회 신년교례회 거행
경북노회(노회장 박승규 목사)는 1월 10일(화) 오후 5시 율하소망교회당(이용세 목사)에서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지난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의 기쁨을 나누었다.
오후 5시 식탁의 교제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풍성히 차려진 식탁만큼 풍성한 교제의 장이었다. 이어서 경북노회 교역자회(회장 김석홍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2부 순서는 노회장 박승규 목사(성본교회)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하여 각 시찰별 인사와 함께 준비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리며 베푸신 은혜를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경북노회 신년교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노회의 목사 장로 회원뿐 아니라 장로연합회와 여전도회연합회, 주교연합회 그리고 바이블플러스(경북노회 교육원)까지 함께 한다는 점이다. 그뿐 아니라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은퇴 목회자들의 ‘1분 영상 덕담’과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영상으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를 최대한 많게 하도록 수고한 교역자회 총무 박창민 목사(시냇물가교회)는 “오랜만에 모이는 이 자리에 많은 개인과 교회들이 함께 했다”고 전하며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노회 신년하례예배
온유한교회 봉사 눈길
강원노회(노회장 최용철 목사)는 지난 1월 9일 오전 11시 원주 온유한교회(변세권 목사)에서 2023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강원노회장 최용철 목사의 인도로, 정권섭 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용철 목사가 ‘주님의 은혜가 있는 새해’(창 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인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인사례에 이어, 2부 순서로는 교역자연합회 주관으로 윷놀이 등 친교회를 진행하고 기쁨의 교제를 가졌다.
한편, 이날 온유한교회가 오찬과 장소를 제공해 봉사, 더욱 의미 있는 교제를 나누었다.
북서울노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북서울노회(노회장 김석수 목사)는 1월 10일(화) 오전 11시 구리 동성교회당(김석수 목사 시무)에서 2023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드리고 2022년도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고 지교회와 가정에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노회부서기 이상훈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영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석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정판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노회장 김석수 목사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한 시대’(요한계시록 13:11-14)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22년도 상당히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이룬 가운데 각자의 현장에서 사역을 감당할 은혜를 주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석수 목사는 “2023년도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교회들이 분명히 있고, 목회하는 현장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며 “우리에게 어려운 것은 경제적인 요소보다도 실제로 거짓 선지자들이 우리를 미혹하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세워지고, 2023년도에 믿음으로 인내하는 북서울노회의 모든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노회서기 박정훈 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덕담 및 기도회 시간에서는 시찰장과 원로 및 은퇴목사가 등단해 덕담을 전하며 사역과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노회 신년하례회 거행
수원노회(노회장 조정연 목사)는 1월 12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조정연 목사의 사회로, 회계 김종근 목사의 기도, 서승열 선교사의 설교, 서기 최성현 목사의 광고, 서승열 선교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석훈 목사(한우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식은 노회원 신년 인사에 이어 기도회를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용선 목사),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교회 성숙을 위해’(정대원 목사), ‘세계선교와 합신총회, 신학교를 위해’(김승준 목사), ‘수원노회 교회와 목회자 가정을 위해’(차동재 목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강식 장로(오산성도교회)가 수원노회 장로연합회 축하 인사를 전했고, 박찬식 목사(찬양의교회)의 식사기도로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기독교개혁신보사
신년감사예배 및 시무식
기독교개혁신보사는 1월 12일(목)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VIP실에서 2023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갖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바르고 건강한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박병화 이사장을 비롯해 기독교개혁신보 운영이사, 장대윤 기독교개혁신보 협력이사 총무 등 협력이사와 전창대 본사 사장 등 임직원이 함께 했다.
예배는 신문사 운영이사회 서기 김성한 목사의 사회로 장대윤 협력이사 총무의 기도에 이어 박병화 이사장이 말씀을 전했다.
박병화 이사장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10-14)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전국교회 목회자와 장로, 평신도들이 반갑게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행하되,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자원함으로 희생과 헌신을 통해 귀한 열매를 맺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신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평식 목사(직전 이사장)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친 뒤, 제2부 위촉장 수여 및 신년하례에서 신순화 사모(목인교회)에게 명예기자 위촉장을, 신성철 장로(화성교회)와 장덕령 장로(화성교회)에게 협력이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전창대 사장의 사회로 신년하례식을 갖고 운영이사, 협력이사, 임직원 등 참석자들은 신문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합신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총동문 수련회 참여 독려키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성규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 수원 광교 마루샤브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동문회 임원 및 각 기수 대표자 등이 모인 가운데 안두익 총동문회 선임부회장의 인사에 이어 각 기수 대표들의 인사로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2023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합신 총동문회 수련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안두익 선임부회장은 “어두운 이 시기에 힘든 과정을 이겨 나가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2023 수련회를 통해 위로해 주시고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와 역사가 임하기를 바란다”면서 “교제하는 자리에 동문 가족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