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새소망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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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유병우 목사 위임 감사예배

북서울노회 새소망교회에서는 11월 6일(주일) 오후 3시 새소망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및 유병우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박정훈 목사(양문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영석 목사(우리교회)의 기도, 시찰서기 김경석 목사(중심교회)의 성경봉독, 새소망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김석수 목사(동성교회)가 ‘좋은 교회’(행 13: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위임식은 서약과 공포, 증경총회장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의 권면, 증경총회장 김정태 목사(송도중앙교회)와 방연혁 목사(안디옥교회)의 축사, 유병우 목사의 답사, 솔리스트의 찬양과 김종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홍영찬 목사(새소망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병우 목사는 “제가 위임을 받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고, 또 홍영찬 원로목사님의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홍영찬 목사님께서 일평생 목회하신 사역의 결과 위에서 제가 새롭게 새소망교회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큰 은혜이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무엇보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다짐하는 것은 정직하고 성실한 목사가 되겠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