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7회 총회,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에서

0
294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7회 총회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7회 총회가 오는 9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중계충성교회당 별내캠퍼스(김원광 목사)에서 소집된다.

합신 교단의 비전과 지향점을 제시하게 될 이번 총회는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을 받은 목사 총대 158명, 장로 총대 158명 등 총 316명의 총대(유럽노회 및 태평양노회 옵서버 4명 포함)와 증경총회장과 해외파송 총회 선교사 등 언권회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2시 개회예배로 시작된다.

제107회 총회 준비위원회 영접

부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개회되는 타교단과 달리, 합신교단은 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와 노회에서 총회를 준비하고 영접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이는 정치색을 배제하는 한편, 더욱 생산적이며 건설적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총회 동안 북서울노회 총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석수 목사)와 중계충성교회 ‘제107회 총회 섬김이’(명예위원장 김원광 목사)는 총회 당일부터 마칠 때까지 총대들이 불편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영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본 회의 장소 및 각 상비부 모임 장소를 점검하는 한편, 총회 기간 중 제공하는 식사 및 간식, 숙소 제공, 안내 및 정리, 차량 제공, 영상, 선물 증정, 봉사자 배치 등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특히, 중계충성교회는 8월 24일(수) 오전 11시 별내캠퍼스 주덕홀에서 ‘제107회 총회 섬김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김원광 총회장은 이날 섬김이들에게 △겸손한 봉사자가 되며 △총대들을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섬기며 △말과 행실로 교회의 덕을 세우며 △제107회 합신 총회를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사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섬김이들은 성총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개회예배 및 성찬식

개회예배는 총회장 김원광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기태 장로의 기도, 서기 허성철 목사의 성경봉독, 중계충성교회 천상의 하모니의 찬양, 김만형 부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누며 용서와 화해, 섬김을 다짐하는 성찬식을 거행한다.

성찬식 위원으로 김길수, 박형식, 김광욱, 양일남, 신용목, 김덕구, 이을용, 김재곤, 양성철 장로가 배병위원 및 배잔위원으로 선임됐다.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간다.

회무처리

회무처리는 20일 오후 3시 30분 서기의 회원 호명과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총회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아침 예배는 매일 오전 9시에 갖는다.

회무처리에 앞서 열리는 준비회의인 공천위원회와 임원회는 9월 19일(월) 오후 2시와 오후 8시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회의실에서 소집된다.

임원선거

예장합신 제107회 총회를 섬길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김만형 목사(동서울노회 친구들교회)가 무난히 총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합신교단은 총회장부터 회계까지 모든 임원선거가 후보 등록이 아닌, 출석한 총대 모두가 후보가 되기에 누가 임원이 될지는 총회 당일 뚜껑을 열어 보아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신 총회 핫 이슈 및 헌의안

이번 총회에서는 12개 헌의안이 상정됐다
가장 이슈가 될 만한 것으로 합신교단의 정체성 문제와 함께 ‘총회 특별위원회 조직 구성 변경 청원’ ‘미자립교회 교회 목회자 후원 방안’ ‘헌법 수정안’ ‘수도권 노회 지역 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교단별 기후 환경 관련 위원회조직 신설’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

충남노회에서는 총회 특별위원회 조직 구성 변경을 위한 헌의안을 올렸다. 헌의안에서 “특별위원회 조직이 특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공천부가 정리하여 공천부 공천 발표 때에 함께 발표하고 있는 과정속에 불합리성이 발견됐다”며 “특별위원회의 통합된 조직 규칙을 정하여, 규칙에 따라 특별위원회 별로 조직 보고를 총회에서 허락받도록 하여 줄 것”을 청원했다.

수원노회도 총회 특별위원회 조직구성에 대한 연수 제한 삭제와 함께 공천부에서 특별위원회의 조직보고를 그대로 받아 줄 것을 헌의했다.

충남노회는 미자립교회 목회자가 퇴직 후 목회자로서의 품위를 지킬 수 있을 만큼의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국민연금 납입금을 자립교회가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4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