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8회기 HIS 이사회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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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기 HIS 이사회 임시총회

제18회기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이사장 원영대 목사, 회장 이재헌 목사) 1차 이사회 임시총회가 8월 18일(목) 오후 2시, 합신세계선교센터에서 개최되어, 운영 규정 개정과 함께 HIS 김충환 총무에 대한 제107회기 총회 인준을 청원키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현장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 개회예배는 HIS 회장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의 사회로 이승희 선교사(국내 지부장)의 기도에 이어 한광수 목사(순회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광수 목사는 ‘신성한 성품에 참여시켜 항상 생각나게 해야 합니다’(벧후 1:3-12)란 제목의 설교에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팔복이 흘러나오는 전도자로 더욱 힘쓰는 합신의 선교사와 이사 모두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HIS와 선교사, 선교사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현 HIS 총무인 김충환 선교사의 연임을 허락하였고, 이를 제107회 총회에 인준을 청원하기로 했다.

운영규정 개정 … 국내 외국인 사역 선교사 조항 신설

이사회는 이밖에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선교사의 만 70세 은퇴 연령에서 이후 5년을 연장 가능케 하는 단서 조항 부분을 삭제했다. 또 운영규정에 국내 외국인 사역 선교사 조항을 신설토록 하였다. 다음 순서에서 선교사들의 소개와 지부 현황을 보고받고, HIS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은혜 가운데 임시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