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노회 친목회 가져
세계기독교박물관 탐방 등
경기중노회(노회장 김승현 목사)는 지난 6월 7일 교역자 친목회를 가졌다.
교역자회(회장 이영래 목사, 총무 심태섭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친목회는 경기중노회 소속 35명의 노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충북 제천 세계기독교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으로서 설립자가 이스라엘 등지에서 근무할 때 수집한 약 13,000점의 골동품과 식물들을 전시하며 직접 안내하고 설명해 주는 곳이다.
특히 박물관 뒷쪽에는 이스라엘 지형을 축소판으로 만들어 놓아서 성경 지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석자 모두가 입을 모아 좋아했다. 맑은 날씨 속에 탁 트인 자연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마음껏 풀었다.
노회장 김승현 목사는 환영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많이 오셔서 더욱 감사드린”고 전했다. 교역자회 회장 이영래 목사도 “모처럼 이렇게 많이 모였으니 즐겁고 유익한 교제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목사 / 경기중노회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