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서서울노회 남문교회(이건희 목사)에서는 6월 5일(주일) 오후 2시 30분 남문교회 본당에서 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집사, 권사 은퇴식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이건희 담임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최상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노회장 이은수 목사가 ‘이런 흔적이 남도록’(요삼 1: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은수 목사는 “처음과 끝이 동일한, 변질되지 않은 충성된 일꾼, 특히 진리의 사람, 사랑의 사람으로 흔적 남기는 임직자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은퇴식은 담임목사의 은퇴자를 위한 기도, 은퇴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전달에 이어 부총회장 김만형 목사의 축사, 합신 총장 김학유 목사의 권면, 박암희 안수집사의 답사, 준비위원장 오태성 장로의 광고, 증경총회장 이선웅 목사(남문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집사 은퇴 : 이정수
▲ 권사 은퇴 : 박금자
▲ 명예권사 은퇴 : 박수진, 위종순
▲ 집사 장립 : 박암희
▲ 집사 취임 : 박충환
▲ 권사 취임 : 강영희, 김순식, 김정숙, 김정옥, 윤정희, 이승희, 정재숙, 정향숙
이건희 목사는 “오늘 임직자들을 비롯해 온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확장해 가는 ‘이 땅을 품는 하늘 공동체로’ 하나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