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탄소중립 창조회복교회 만들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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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창조회복교회 만들기’ 심포지엄
한교총, 기후환경주간 캠페인 방안 발표

한국교회총연합에서는 6월 20일(월)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탄소중립 창조회복교회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창조 세계를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창조 세계가 회복되도록 한국교회가 이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캠페인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위해 ‘그린 엑소더스 프로젝트’ 실천 방안을 전개한다”며 향후 10년 동안 한국교회가 실천해야 할 과제로 회색에서 녹색으로 ‘녹색교회 운동’, 탐욕에서 은총으로 ‘생명의 경제 운동’, 절망에서 희망으로 ‘창조세계 회복 운동’ 등 세 가지 전환의 방향을 제시했다.
신평식 한교총 사무총장은 ‘공동 설교문 및 공동 기도문’ ‘연구 계획 및 연구 논문’ ‘칼럼 주제 및 게재’ ‘유튜브 및 SNS용 홍보영상 배포 계획 등 기후환경주간 캠페인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캠페인 자료는 한국교회총연합 홈페이지(ucck.org)를 통해 앞으로 배포될 예정”이라며 “기후 환경에 한국교회가 기도해 주시고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