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140주년 기념감사예배
합신 등 7대 교단 참여 … 선언문 발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감사예배가 5월 22일 새문안교회당에서 드려졌다. 본 합신을 비롯해 예장합동, 통합, 감리, 성결, 순복음, 침례 등 7대 교단과 미국 교회가 협력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정성진 상임대표의 사회로 소강석 대표회장의 기도에 이어 류영모 한교총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김원광 대표회장, 지형은 대표회장, 김승욱 공동대표회장이 발표한 선언문에서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과 아시아의 민주화, 그리고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밝혔다. 특히 ‘북한교회 성도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 등 결의안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한미기독교 협력기구를 조속히 결성할 것을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