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2022 교직자 수련회 개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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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직자 수련회 개최 취소

계절공과 노회강사 초청 세미나도  

2022 총회 교직자 수련회가 취소됐다. 수련회 주관하는 총회 교육부(부장 김덕선 목사)는 최근 회의를 갖고 수련회를 여러 정황상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4월 숭신교회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계절공과 노회강사 초청 세미나 또한 취소하기로 하고 5월 25일경 영상으로 대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총회 교육부 공식 전문이다. 
올해 코로나 상황이 끝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총회 교직자 수련회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정과 장소를 정했습니다. 2년 동안 교직자 수련회를 열지 못한 관계로 이번에는 꼭 개최하고 싶었으나 코로나가 계속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교육부원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국민의 20%가 감염되었고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 교제와 식사를 나누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고 적지 않은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님들도 격리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총회 교육부는 올해 교직자 수련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자 수련회를 기다려 오신 분들께 교육부를 대표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회로 수고하시다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갖는 것이 기쁨이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가족과 성도와 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혜로운 결정으로 양해 바랍니다.

다음에 기쁜 마음으로 수련회 개최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총회 교육부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총회 교육부장 김덕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