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북서울노회 등 각 노회, 2022 신년하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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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북서울노회 등 각 노회, 2022 신년하례회 가져

 

2022년 새해를 맞아 각 노회들이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로운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임원회 또는 교역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 신년하례회에서는 노회원 상호간 새해 인사 및 증경노회장들의 덕담을 듣는 가운데 각 노회별로 특별 프로그램을 가졌다.

북서울노회(노회장 방연혁 목사)는 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삼일교회당(김영길 목사 시무)에서 2022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통해 지난 2년동안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근심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2년도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고 지교회와 가정에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노회 부서기 김영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석수 목사의 기도, 박정훈 목사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방연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박만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노회장 방연혁 목사는 ‘예배 회복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로마서 12:1-2)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북서울노회 소속 모든 교회들이 주님만 바라보며 예배가 회복되어지고 함께 일어나 주님의 영광을 함께 참여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전제한 뒤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2022년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회서기 김병혁 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새해 인사 및 덕담의 시간에서는 북서울노회 원로목사와 은퇴목사, 시찰장, 김원광 본 합신 총회장, 북서울여전도회연합회 임원 등이 차례로 등단, 덕담을 전하며 사역과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