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기존선교사 영입세칙 개정
파송선교사 선교비 전액 PMS 계좌로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장상래 목사, 이하 PMS)는 7월 2일(목) 시흥평안교회(강인석 목사)에서 PMS 임원회를 열고, 캄보디아 지부의 신임 지부장에 이정승 선교사를 인준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PMS는 이날 회의에서 기존선교사 영입세칙을 개정하고, PMS 허입 후 파송선교사는 선교비 전액을, 협력선교사인 경우 본교단 소속 교회의 선교비를 PMS 계좌로 모금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한편, 7월 9일(목) 오전 11시 은평교회에서 실행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안식년 재심사 열고, 사역지 변경 청원 허락
한편, PMS는 이날 임원회에 앞서 안식년재심사 위원회(위원장 박병화 목사)를 열어 2년차 선교사와 본국사역(안식년) 중인 선교사, 사역지 변경 청원 선교사 등 6가정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이정규/원선영(I국), 정희석/민경희(M국) 이상 2년차 선교사 2가정, 안지성/권수(C국), 김용광/박양희(I국) 이상 안식년 재심사 2가정, 신명기/민에스더(X국), 김수오/성복희(P국) 2가정의 사역지 변경 청원 심사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2년차 선교사의 현지적응 및 언어훈련 결과를 검토하고 향후 사역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지도했으며, 사역지 변경 청원 2건 모두 허락, 새로운 사역지에서 힘있게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