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소년, 청년대학부 연합 수련회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
2022년 합신 청소년, 청년 대학부 수련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총회 지도부(부장 김희승 목사)는 당초 지역별 거점교회를 선정하여 수련회 참가 인원을 분산 배치하는 방식으로 현장 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수용하여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공교회성 회복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위상을 갖춘 수련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에 있다. 다음 세대와 미래 교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 청년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청소년 연합 수련회, 1월 17일 오후 2시
청소년 연합수련회는 1월 17일(월) 은평교회당(박지현 목사, 강동구 명일동)에서 오후 2시터 찬양으로 시작하여, 이동열 교수(합신 실천신학)가 ‘우리는 교회로 산다(엡 1:23)’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분량 강의하게 된다. 주제 강의를 마친 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하는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의 본질과 공교회적 연합에 대해 눈높이 강의를 전할 계획이다.
청년대학부 수련회는 1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위드 코로나와 공교회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송파제일교회당(조기원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날 강사로 나설 문정식 목사(열린교회)는 교회사적이고 종말론적 관점에서 코로나19과 같은 팬데믹 현상을 고찰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서 공교회성을 회복할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날 강사인 최덕수 목사(현산교회)는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위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믿음과 순종의 문제를 다루고 신학의 일치와 일치된 신학을 어떻게 펼쳐나갈 수 있을지 강의할 계획이다. 청년대학부 수련회는 당일 오후 7:30부터 찬양으로 시작하며 강의를 마친 후에는 위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연합 기도회가 예정돼 있다.
총회 지도부 서기 김병혁 목사는 금번 수련회는 정부의 방역지침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 세대 주역인 청소년, 청년들에게 바른 교회에 대한 이해와 확신을 강화하고 합신 교단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하여 시의적절한 강의 주제와 훌륭한 강사를 예비한 만큼 총회 소속 지교회와 교역자들의 관심과 청소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다만 현장 모임은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급적 접종완료자(접종완료 2주 경과)에 한하며 미접종자나 거리상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현장 강의를 온라인(유튜브)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인증샷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본 수련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수련회는 이슬기 전도사(010-3531-1756)에게, 청년대학부 수련회는 한용희 목사(010-6669-9002)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