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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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새생명운동본부, 교정공무원 6인 영예 수상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 목사,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에서는 12월 16일(목)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소자들의 교정 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21년 8개월동안 장기 근속하면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수용자 교정 교화에 적극 힘쓰고, 창의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수용자의 재범 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 복귀 지원에 헌신한 윤민호 교위(서울 남부교도소)를 비롯해 박종일 교위(서울 동부구치소), 박찬은 교위(창원교도소), 조병래 교감(경북북부 제3교도소), 최광숙 교위(홍성교도소), 박희옥 전문경력관(순천교도소)등 6명이 영예의 모범교정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박규갑 목사의 사회로 김신웅 장로(진보교회)의 심사보고, 엄기호 목사와 이주형 목사가 시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새생명운동본부 이사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의 사회로 이사 김명수 목사(인천명성교회)의 기도, 이사 김종인 장로(오정성화교회)의 성경봉독, 초대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사무총장 박희원 목사(초대교회)가 ‘너희는 위로하라’(사 40: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유병철 법무부 교정본부장(대독 김도균 사무관)의 축사, 이사장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의 인사말,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의 광고, 이사 장순직 목사(드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전국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집회를 비롯해 혹서기 생수 지원(매년 16,000병), 의료선교 및 부흥성회, 수용자 자녀들 심장병 수술지원, 생활비 지원과 아울러 그들의 교정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재소자들에게 신앙을 갖게 함으로서 재범을 방지하고 새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수감 기간 중 믿음 안에서 자활의 길을 준비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