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자랑하라
|김진성 지음, 2015년 TnD북스 펴냄, 46판 양장 221쪽, 값 11,000원|
복음을 가지고 있는 이 땅의 신자들이 누릴 자부심
신자들에게 있어 복음은 사사로이 얻어진 것이 아니다. 신자들이 받은 복음은 교회에게 위탁되었고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경건한 신자들이 피를 흘리며 이 복음을 보존하고 후진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지금 우리들에게까지 유산으로 남겨진 것이다. 따라서 이 복음은 결코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값싼 것이 아니며 진열장 속에 가두어둔 골동품도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받은 복음이 전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대속의 결과이며 끊임없이 교회를 통해 되풀이되는 하나님의 초청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죽어 있는 신앙의 유산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신자들의 삶을 통해 찬연히 빛나는 유산이 되어야 함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 받은 신자들이 누릴 복음의 능력을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