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성도교회 임직 감사예배
장로, 집사, 권사 등 6명 임직
수원노회 오산성도교회(정승기 목사)는 11월 7일(주일) 오후 3시에 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정승기 담임목사의 인도로 이강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은상 목사가 ‘상한 심령’(시 51: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로 장립, 집사 임직, 권사 취임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김정민 목사(소망교회)의 권면, 고양주 목사(선교교회)의 축사, 당회장의 임직패 증정, 수원노회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은종수 장로의 장로회원패 증정, 김완규 장로의 인사, 이강식 장로의 광고, 최부열 목사(오산성도교회 원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 김완규, 장동일
▲ 집사 : 김선욱, 이진형, 최성수
▲ 권사 : 고경례
오산성도교회 준비위원장 이강식 장로와 임직자 및 성도 일동은 “직분자들은 오산성도교회의 다시 시작하는 교회 역사의 출발선에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이 맡겨 주신 일에 생명을 다하며 순종해 나갈 것”이라며 “담임목사의 목회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합력하여 아직도 주님이 찾으시는 주님의 백성들을 향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갈 것”이라고 고백하고 “그렇게 순종과 헌신의 열매는 훗날 교회 역사에 직분자들이 남긴 아름다운 전통이 되어 이어서 세워지는 직분자들의 모범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교회가 교회되어 가는 모습, 성도가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모습을 통하여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려는 오산성도교회의 모습을 중보의 기도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