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보는 합신의 정체성 알리는 중요한 역할”
김원광 총회장, 신문사 방문해 임직원과 환담
김원광 총회장은 11월 23일 오후 본 기독교개혁신보사를 방문, 신문이사회 임원 및 신문사 임직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신문사의 실제적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조평식 이사장과 양일남 회계, 전창대 사장 등 임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본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
전창대 사장은 “심층 취재 및 기사의 다양화를 위해 인력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난 107회 총회에서 허락받은 대로 협력 이사 활용 방안을 이번 회기 동안 연구해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각 노회 최소 1인 협력 이사 충원과 함께 기독교개혁신보 후원을 위한 헌신 예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특히 “기독교적 관점으로 교단적, 교회적, 사회적으로 미래를 전망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제시할 ‘2022 포럼’을 준비 중에 있다” 면서 “이외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인터넷 방송을 포함한 미디어 기능 개선과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원광 총회장은 “기독교개혁신보는 합신의 정체성을 알리는, 합신의 얼굴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보편성과 대중성을 갖추어 나가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 단계 한 단계 점차 변화되어 실제적인 신문사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들과 사장등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총회 임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