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신-합신 총회장 간담회
개혁주의 신앙 책임 다짐
2021-2022 교단 교류 계획안 논의
예장고신-예장대신-예장합신 3개 교단 총회장은 10월 29일(금) 오후 4시 서울역 그릴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갖고 개혁주의 신앙을 책임지며 한국교회에 아름답고 건강한 연합의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첫 만남은 3개 교단 총회장 및 총회 총무가 함께한 가운데 교단 교류 방향 설정과 21-22년도 교단 교류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3개 교단 총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신앙의 혼돈속에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개혁주의 신앙을 바르게 세우며, 정통 장로교로서의 정통성을 굳게 지키고, 반기독교적 사회 악법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연합운동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임원 교류를 비롯해 신학교, 교회 교육, 선교, 신문사, 평신도 등 전방위적인 교류로 확대해가며, 연합교단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총회장 간담회는 앞으로 내년 1월 대신총회 본부에서, 5월 합신총회 본부 등 총 3회에 걸쳐 갖기로 했다. 총회장 수련회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갖기로 했다.
총회 임원 연합수련회는 3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교회 연합운동에 있어서 3개교단의 역할’ ‘반기독교적 법안에 대한 교회의 역할’ ‘평신도로서의 사회적 책임’ 등 주제 강연 및 그룹 토의를 통해 에서 한국장로교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바르게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