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 9월 14일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
총회 임원회, 철저한 방역 대책 역점 두고 준비 다짐
제106회 총회가 오는 2021년 9월 14일(화) 오후 2시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2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회된다.
총회 임원회(총회장 박병화 목사)는 7월 16일(금) 오전 11시 줌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제105회 제10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제106회 총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총회 일정이 9월 2째주에 개회됨으로 예년에 비해 1주일 앞당겨졌다. 이는 9월 3째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총회 규칙 제6장 19조 ‘회기가 추석 절기의 전, 후일이 될 때는 임원회가 회기를 적절히 조정하여 소집한다’에 의거한 것. 임원회는 이번 제106회 총회가 교단의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하며, 더욱 알차고 생산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로 다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가진 예배는 총회장 박병화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이석 장로의 기도에 이어 박병화 총회장이 열왕기상 8장 1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병화 총회장은 “1년 동안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감당하면서 지금까지 왔다”며 “남은 임기동안 주의 뜻을 따라 희생하고 헌신하며 최선을 다해 귀한 수고를 감당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임위원회 8월 26일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제106회 총회를 9월 14일(화)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하되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과 예방 대책에 역점을 두어 준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총회 치리협력위원회 모임은 7월 22일(목) 오전 11시 화상회의로, 노회장 연석회의 또한 7월 22일(목) 저녁 8시에 화상회의로 각각 소집하기로 했다.
제105회기 사업 결산 및 제106회 총회 준비를 위해 소집되는 상임위원회는 8월 26일(목) 대면으로 소집하기로 하되, 코로나 상황에 따라 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합신총회 기도주간 8월 23일-27일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합신총회 기도주간’을 갖기로 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8월 1째주 기독교개혁신보에 게재하기로 했다.
‘평등을 내세워서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한다’는 고신·대신·합신 성명서 발표의 건은 그대로 받고 내용 전문을 신문에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