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란히톤, 깔뱅, 그리고 위그노
류성민 저, 가르침, 2021년 6월, 121쪽, 7,000원
“멜란히톤과 깔뱅이 역할을 가졌던 교회 일치를 위한 노력은 바깥으로는 로마 가톨릭을 향하여, 참 교회인 개신교회로 돌아올 것을 권하는 것이었고, 안으로는 개신교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였다. 핍박 가운데 있는 프랑스 교회를 위한 노력들은 그들의 통일된 신앙을 드러내고 개신교회를 함께 지키고자 했던 모습을 보여준다.” “멜란히톤과 깔뱅의 활동은 또한 종교개혁 신학이 핍박이라는 교회의 위기에 함께 기도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하나 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그들은 교회의 위기 순간에 개신교 핵심 신학의 일치를 확인하며 그 가운데 존재하는 통일성으로 교회를 견고히 세우고 핍박받는 교회를 돕고자 목적하였다.” <책의 내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