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교회 사랑나누기’ 전국 교회 힘모아
146개 교회와 선교사 8가정 전달
합신 총회 40주년을 맞이하여 펼치고 있는 ‘합신 교회 사랑 나누기’ 및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등을 위해 전국 교회가 힘을 모았다.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되어 5월 16일 현재까지 보내주신 헌금은 총 1억 8천 6백 9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합신 교회 사랑 나누기’ 및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등 여러 다양한 행사를 위해 전국의 90개 교회와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전송수 목사), 목회자최저생활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두익 목사) 등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는 한편, 개인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신 교회 사랑 나누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 돕기에 사용됐다. 지원은 각 노회 임원회의 추천을 받아 유럽노회와 태평양노회 등 총 21개 노회 146개 교회에 전달중에 있다. 또한 합신총회세계선교회의 추천을 받아 총회 선교사 8가정에도 전달했다.
박병화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하여 개인은 물론 교회까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 교단 4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를 섬기는 일에 이렇게 많은 교회가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것이 우리 주님이 가르쳐주신 섬김의 실천이요 또한 우리 교단의 힘이요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병화 총회장은 “귀한 사랑 나눔에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 위에 우리 주님의 큰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며 “총회 임원들은 총회가 맡겨주신 소임을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