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입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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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입당감사예배
600석 규모 대예배실 … 교육동도 함께 건축

북서울노회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에서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교회당을 완공하고 3월 28일(주) 오후 5시 새예배당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원광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정판주 목사의 기도, 총회서기 변세권 목사의 성경봉독, 성가대 지휘자들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박병화가 ‘최고의 영광, 최고의 축복, 최고의 가치’(학개 2:7-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합신 총장 박형용 목사의 축도에 이어진 축하 순서는 건축위원장 김재선 장로의 건축위원 소개 및 건축경과 보고, 전 합신 총장 조병수 목사와 합신 총동문회장 허성철 목사, 총회총무 정성엽 목사의 축사, 충성 가족들의 영상 축사, 감사패 증정, 모두 함께 기쁨의 찬양과 감사와 소망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는 대지 면적 800평에 예배동과 교육동 등 2개의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같은 모양의 두 건물이 브릿지로 연결된 형태로 연면적 약 1,100평이다.
예배동 지하 1층은 교육관과 믿음실, 소망실, 사랑실, 주차장으로 되어있으며, 1층은 약 600석 규모의 대예배실과 사무실, 코이노니아실, 2층은 중층 예배실과 자모실, 3층은 방송실로 꾸며졌다.
교육동 지하 1층은 교육 및 선교, 전도를 위한 공간으로, 교인과 교회학교 및 교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실로 꾸며졌으며, 1층은 주덕홀과 주방 및 창고가, 브릿지는 목양실이 위치한다.
김원광 목사는 “소중한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올린다”며 “예배당이 오직 복음 전파의 전진기지로, 주를 향한 신앙의 열정과 사랑이 회복되며 이곳이 노아의 방주와 같은 구원의 처소가 될 수 있도록, 특히 별내 캠퍼스가 별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재선 건축위원장은 “건축 과정 동안 온 교인들이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게 막아 주신 것 등 건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 뒤 “코로나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모든 재정이 원활히 공급되어 영광스러운 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최선을 다해 동참해 주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5번지

전화 : 031-571-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