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운동본부, 교도소에 KF94 방역 마스크 5천장 기증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에서는 서울남부교도소에 KF94 방역 마스크 5천장을 기증했다.
새생명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는 “최근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교정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갇힌 자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것이 마스크이기에 기증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갇힌 자들에게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생명운동본부는 매년 12월 20일을 전후해 실시하던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도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으며, 이번 마스크 전달도 공식적인 전달식은 생략한 채 서울남부교도소를 통해 갇힌 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