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 설립 20주년 감사예배
집사 및 권사 임직도
전남노회 목포 하나교회(박성일 목사)는 12월 13일(주일) 오후 2시 교회 설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교회 설립 20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는 박성일 목사의 인도로 김규현 목사(광주 호산나교회)의 기도, 김자영 외 4인의 축하 워십에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창균 목사가 ‘체휼’(히 4:14-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에 이어 구자신 목사(광주 한뜻교회)의 축사, 임직패 증정, 정창균 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장립 : 박성원, 홍광일, 최현석 ▲권사 임직 : 홍영숙, 박영미, 최희정, 김미자
지난 2000년 12월 목포시 옥암동에서 첫 예배를 드린 하나교회는 2004년 빌립전도학교를 통해 전도 훈련을 받고 전도를 시작했으며, 2006년 전도소그룹 열린 모임을 시작하는 등 뜨거운 전도의 사명감과 양육 및 제자 훈련을 통해 창고교회에서 중형교회로 부흥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들어 예배당 부지를 매입, 지난 11월 1일 예배당 신축 기공예배를 드리고 예배당 건축을 시작했다. 박성일 목사는 “하나교회가 설립된 지 3년 만에 교회가 어려워져서 창고로 이전하기도 했지만 그 절망적인 환경에서 전도와 양육,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교회를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부흥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교회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 중이며 새로운 20년, 새로운 도약을 일으키실 하나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