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영혼 구원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총체적 복음
총체적 복음
<김광열 저 | 도서출판 다함 | 2020년 8월 | 436쪽 | 26,000원>
이 책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세상에 대한 교회의 사명”을 피력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서 나아가 메시아적 통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세상에 펼쳐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영혼구원과 이웃 사랑, 가정과 사회에서 죄로 왜곡된 관계를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일, 사회구조, 세상 문화, 나라의 모든 죄의 영향을 걷어내는 사회적 책임까지 감당하는 것이 바로 “총체적 복음사역”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21세기의 한국교회의 회복의 열쇠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품는 자세를 회복하는 것’이다. 구원의 축복의 기쁨과 감격, 값없이 주어진 은총의 복음 안에 담긴 복들이 교회당 밖의 이웃에게도 매력적인 복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복음은 교회 안은 물론, 지역사회의 이웃과 나라와 온 세계 안에서도 기쁜 소식이어야 하고, 또 그렇게 빛나야 한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