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부, 코로나19로 전국교회에 구제 헌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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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한국교회와 함께!

사회복지부, 전국교회에 구제 헌금 요청

 

코로나19로 절망과 좌절 속에서 신음하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전국교회가 한마음이 돼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 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특별기도와 함께 구제 헌금을 실시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안두익 목사)도 국내 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안두익 사회복지부장은 3월 23일 ‘전국 교회에 알립니다’란 내용을 발표하고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두익 사회복지부장은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도 위축된 삶을 살고 있다”며 “건강의 위협을 받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활동이 위축 되면서 여기저기서 한숨 쉬는 소리들이 너무 많이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모금을 통해 총회 사회복지부에서는 피해지역과 확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단 교회를 돌아보고자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어렵지만, 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난당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교회는 총회 사회복지부 계좌 국민은행 008-01-0563-676(예금주 : 예장합신)으로 송금하면 된다.

총회 사회부는 입금 시 교회의 담임목사 성함을 명기하고, 입금 후 총회 사회복지부(02-708-4458)로 확인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처 : 합신 총회 사무실(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601호, 02-708-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