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독호스피스, 창립 23주년 기념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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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C센터 건립 최선 다짐

수원기독호스피스, 창립 23주년 기념 강연회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장 김환근 목사)에서는 12월 10일(화) 드마리스 수원점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약 100여 명의 목회자와 후원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강연회는 부이사장 안광수 목사(수원성교회)의 환영사, 전 기독개혁신보 이사장 박찬식 목사(찬양의교회)를 비롯해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성국 목사(평강의교회)와 한국교회호스피스전인치유협의회장 박종승 목사(평택호스피스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초청 강연회에서 김수경 박사(다움 회장)가 ‘교회의 전인적 치유사역,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는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고통 속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전인적으로 돌봄과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하여 23년 전 세워졌다.

하나호스피스재단 의료법인 수원기독의원(17병상) 설립하여, 호스피스센터와 가정에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호스피스의 전인적으로 돌보는 사역을 제공하고 있다.

회장인 김환근 목사는 “돌아보면 23년 전 하나님께서 불모지인 호스피스사역에 부르셔서 순종으로 소명 따라 걸어 온 시간들 이었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바라기는 창립23주년을 맞아 과거를 발판으로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환근 목사는 “현재 호스피스센터의 협소함에 호스피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 마음을 아시고 ADMC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부지를 허락하셨다.”며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는 예수님의 믿음, 소망, 사랑의 정신으로 호스피스 환자들과 가족들을 더 많이 돌보고 섬길 ADMC센터 건립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주실 분들은 수원기독호스피스 031-254-6571(후원담당)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