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39주년 개교 기념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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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본에 충실한 교단과 신학교 되길

합신 39주년 개교 기념예배 거행

우만교회에 감사패 증정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교수)는 11월 7일(목) 동교 대강당에서 개교 3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3대 이념을 통해 개혁주의적 신앙운동과 생활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 임원 및 합신교단 소속 목회자, 합신 이사, 교수, 재학생, 합신 동문, 교계 인사 등 3백여 명이 함께 드린 예배는 기획처장 김학유 교수의 인도로 총동문회장 김교훈 목사의 기도, 원우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설교, 교무처장 김추성 교수의 학교연혁 소개, 정창균 총장의 인사, 이사장 박삼열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문수석 총회장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빌 2:5-11)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모든 일에 기초와 기본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신앙의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기에 한국 교회가 위기를 만났다.”고 지적하고 “신앙의 기본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석 총회장은 “예수님의 마음처럼 겸손한 마음을 갖고 서로가 서로를 잘 섬김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가꾸어 가길 소망한다.”면서 또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십자가의 도를 믿는 사람은 화목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면 하고, 영광이 되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짐으로 무너져 가는 신앙을 든든히 세우고 무너져 가는 한국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맺었다.

정창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합신 교단은 한국 교회의 공적인 자산이 되었다.”면서 “공적 책임을 갖고 역사의 현장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해야 하는 자리에 이르게 되었기에 합신 교단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위주동행, 주를 위하여 함께 뭉쳐 주를 위해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창균 총장은 특히 “무엇이 다른가를 구별짓는 것에 고집하지 말고 기다려 주며 양보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교단과 신학교 되길 바란다.”고 맺었다.

한편, 정창균 합신 총장은 우만교회(김성수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총장은 “학교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고 아낌없는 도서비 후원을 통해 학교 발전과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이번 개교기념을 위해 벧엘교회(문수석 목사)가 오찬을 제공, 박수를 받았다.

<사진> 합신 대강당에서 기념예배를 마치고 총회 임원 및 합신 이사, 교직원, 합신 동문 대표, 재학생 대표, 교계 인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