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운영이사회, 개혁신보사 자생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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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전문위원’ 위촉, 지속적 재정 후원

한시적으로 건전한 기업 광고 허용도

신문운영이사회, 자생 방안 논의

 

제104회 신문운영이사회(이사장 안두익 목사)가 11월 11일(월) 총회 회의실에서 개최, 실무 위원 선정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사장 안두익 목사의 인도로 전상일 이사의 기도, 안두익 이사장의 설교와 축도 후에 회무처리에 들어간 이사회는 전창대 사장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아래와 같이 실무위원들을 선정했다.

△발행인 : 문수석 △편집인 겸 사장 : 전창대 △주필 : 성주진 △논설위원 : 강경민 김기홍 김병훈 김용봉 김원광 남웅기 도지원 박동근 박삼열 박성호 박완철 변세권 양승헌 원영대 윤석희 이승구 이은상 이주형 임영문 장상래 전정식* 정요석 정창균 조덕래 조병수 조봉희 차인환* 최덕수 최칠용 현창학 홍동필 객원/김재열 (신임 : 박찬식 심훈진 이차식 문성환 김교훈 이수구 유진소 이재훈 이광태)

△편집위원 : 강남조* 강승대 강조성 강치원* 구정오 김근택* 김수연 김용진 김인석 나종천 문수옥* 문정식 박종훈 신규철* 윤여성 이강식* 이동만 이재홍 임용민 임형택 장임구 전상일 전송수 차영주* 최태준 허성철 홍문균 (신임 : 이기하)

이사회는 회의를 통해 신문사 자생 방안을 논의하고, 총회에 두 가지 건의안을 내기로 하는 한편, 차기 이사회까지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토록 했다.

우선, 신문사의 재정적 자립 방안으로 운영이사회가 자율적으로 후원자들을 발굴, ‘가칭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지속적인 재정 후원과 신문사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총회에 정관 변경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일정한 분량을 교단 내 혹은 건전한 기업의 광고를 허용함으로써 신문사의 직원 퇴직금과 신문사의 자생을 돕도록 했다.

이밖에 현 신문사의 재정 운용 실태를 점검하여 신문사 내부적인 자구책을 마련, 사장이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편, 취재부장 김상우 씨를 편집부 부국장으로 보직을 변경하기로 동의하고 사장이 임명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