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교회 임직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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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온전한 리더십 바라보는 교회 되길’

호산나교회 임직 예배.. 장로 6인 등 164명 임직

 

부산노회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는 11월 3일(주일) 오후 4시 호산나교회 명지 본당에서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진소 담임목사의 인도로 남부시찰장 장관흥 목사(모라양문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마음에 평안이 충만한 임직자’(요 20:19-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부산노회장 구정오 목사(미래로교회)의 권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원유흥 장로의 축사, 유진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김상수, 김진영, 박형식, 신동욱, 이은민, 전국일 씨 등 6명이 장로에 장립됐으며, 강동훈 씨 등 30명이 집사에 장립했다.

또한, 김경숙 씨 등 50명이 시무권사에 취임했으며 강경애 씨 등 78명이 예우권사에 추대됐다.

유진소 목사는 “교회의 정말 중요한 사역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오늘 세워지는 귀한 분들은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성도’라는 호산나교회에게 주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세움받은 일꾼들”이라며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만들어 가며 다른 성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교회의 귀한 꿈을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모든 분들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