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소감문| 8월의 함성만큼 뜨거웠던 수련회를 마치며 _ 이강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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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소감문|

 

“8월의 함성만큼 뜨거웠던 수련회를 마치며”

<이강숙 권사 | 은평교회>

 

매 시간마다 은혜 받고 함께

기도와 찬양 속에 성령의 역사와 말씀을 경험

 

“2019년에 만나요! 안녕히!”

그렇게 작년 이맘때쯤 아쉬움으로 헤어졌던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과 드디어 다시 만나는 제84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8월의 햇살과 풍요로운 녹음은 회원들을 만나는 기쁨과 반가운 마음을 잘 말해주고 있었고 언제와도 편안하고 친근한 소망수양관은 마치 단장한 신부와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였다.

8월 19일 오후가 되니 교회별로 속속 도착하여 질서 있게 등록을 하고 짐을 풀며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취한 후 예배실로 모이는 회원들의 모습이 더없이 행복해 보였다. 언뜻 보기에도 올해는 더 많은 회원들을 보내 주셨고 작년보다도 더 젊어지신 권사님 집사님들로 인해 수련회가 활기차게 느껴졌다. 역시! 은혜를 받으면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오후 4시가 되어 개회예배로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롬12:2)는 표어 제창과 함께 1일차 순서를 시작하였다. 하나님만 의뢰하는 삶,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분별하는 삶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는 신앙의 연륜이 깊은 권사님들만 참여하는 여름행사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먼 훗날 혹은 가까운 장래 어느 날 참여하겠지? 라고 막연하게만 여겼다. 그런 내게 주님은 특별한 계기를 마련해 주셨고 절반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절반은 사역이라 생각하며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수련회가 되었다.

바쁜 중에도 매년 늘어나는 회원과 다양한 연령층. 모녀가 함께 참여하는 수련회를 보며 주님 앞에 쉼을 얻고자 하는 모습과 주 안에서 한 지체요 자매로 기도하는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셨음을 알게 하셨기 때문이다. 분명 전국여전도회연합회를 통해 받으실 영광이 있음을 확신한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오신 회원 600여 명과 함께 보낸 3일간의 수련회는 마치 천국 생활을 미리 맛보는 것 같았다. 총회장 목사님, 합신 총장님, 선교사님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하여 새벽예배와 특강과 폐회예배까지 매 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셨다.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선교지의 소식과 전국에 흩어졌던 지체들을 만나는 기쁨과 동역의 아름다움으로 봉사하며 교제하며 그동안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원들의 섬김, 맛있는 식사와 풍성한 간식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모든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부르심에 합당한 자녀로 구별된 신자로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하며 임원들을 포함한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전국여전도회연합회원님들께 축복과 사랑의 인사를 올린다.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