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 신학 포럼, 정요석 박사 강사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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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 신학 포럼 열려

정요석 박사 강사로

 

지난 8월 26일(월)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교육관에서 신학 포럼이 열렸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과 신앙’이란 주제로 60여 명이 모인 이번 포럼은 ‘삼위일체 관점에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언약론’의 저자인 정요석 박사(세움교회)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언약론’을 강의했다.

정 박사는 “에드워즈는 워필드가 말한 것처럼 칼빈주의적 내용을 잘 말하였는데 그 내용을 진술하는 방식에 독창성이 있고, 이 독창성의 방식들 중 하나는 예정보다는 언약을 그의 신학에서 주요한 틀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면서 “이것은 그가 삼위의 존재방식을 신적인 통일성보다는 삼위의 구별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심리적 유비를 사용하여 보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에드워즈는 “그의 신학 전반을 사회적 유비의 삼위일체 모델 하에서 구속언약이란 관점으로 바라보았”고 그래서 “각 위격의 하는 일들이 강조되고, 은혜언약의 한 당사자인 사람이 하는 일들이 강조된다.”고 평가하였다.

이어 이상웅 교수(총신, 조직신학)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삼위일체론적 성령론’을 이윤석 박사(독수리기독교학교연구소장)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화론’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