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교회, 목사 위임 및 임직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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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따라다니는 한마음교회로

서은철 목사 위임.. 장로 등 임직식도

 

경북노회 한마음교회는 6월 15일(토) 오후 4시 한마음교회 예배당에서 서은철 목사 위임 및 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경북노회원과 한마음교회 성도, 전국장로회연합회 및 경북장로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이날 예배는 위임국장 이용세 목사(율하소망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무곤 목사(대구동흥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동년 목사(반야월제일교회)가 ‘직분자는 하늘에 앉은 자’(출 24:1-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임식은 위임서약 및 교우서약, 공포에 이어 조병수 전 합신 총장의 축사, 정도열 목사(한마음교회 원로)의 권면사, 서은철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서은철 목사는 답사를 통해 “위임목사가 되어 어떻게 교회와 성도를 섬길 수 있을까 이것저것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다보니 제 계획과 열심 으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하나님께서 앞서 가실 때 그 뒤를 잘 따라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와 공포에 이어 증경총회장 문상득 목사(대구영안교회 원로)의 권면사, 한마음교회 교역자와 한만석 성도의 축가 및 연주, 최주돈 장로의 임직 인사, 나영호 장로의 광고, 조병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위임 : 서은철 ▲장로 장립 : 최주돈 ▲집사 장립 : 김동현, 김성훈, 노진규 ▲권사 취임 : 유성연, 김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