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부, 산불 피해지역 위로금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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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교회 방문 전달하기로

109개 교회, 1억여 원 헌금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나종천 목사)에서는 지난 5월 31일(금) 총회회의실에서 산불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강원도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사회복지부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5월 31일 현재 모금된 1억4백여만 원에 대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6월 10일(월) 사전 답사를 가진 뒤, 일정을 확정해 피해 지역을 돌며 특히 어려움을 당한 교회와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강원도 산불 헌금은 남포교회(최태준 목사)에서 1천7백여만 원을 보내오는 등 109개 교회에서 1억4백20만 원을 보내왔다.

사회복지부는 이밖에 암투병 중이던 신재철 목사에게 5월 31일 위로금을 전달했고, 역시 암투병 중인 김한길 목사, 김형철 목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