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계절 성경학교 강습회 열려
14개 교회 80여 명 교사 참석
충청노회(노회장 박성환 목사)는 지난 6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노회 교육부(부장 손성원 목사) 주관으로 대전동서장로교회당(김재영 목사)에서 계절 성경학교 강습회를 개최했다. 14개 교회 80여 명의 교사들이 모여 예배당을 꽉 채운 강습회는 여느 때와 다른 진지함과 활기가 있었다.
언약이라는 주제를 쉽게 전달하려는 주제 강의(교육부장 손성원 목사)를 시작으로 부서별 강사들의 잘 준비된 강의들이 진행됐다. 처음 참석한 어느 교사는 “친절한 설명으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고맙다.”고 했다. 특히 율동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초등학생 율동 팀을 위해 친절히 연습을 도와 준 점에 참석한 교사들 모두 고마워해 했다.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율동을 익히는 시간은 속이 꽉 찬 먹기 좋은 음식을 나누는 기쁜 하루였다.
_ 김현일 기자 |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