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 서요한 목사 · 총신대학원 교수 >
구름타고
하늘로 오르시며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님
그 날이
언제일지
잘 알지 못하나
또 한 해는 저물고
이러다가
불현듯 주 오시면
나 감히 면전에
설 수 있을는지
은총에 기쁨의 눈물
감당치 못하련만
마음은 두려움에
떨리는 가슴
하지만
등불 준비 잘하여
나팔소리로
승리의 주 맞으리
마라나타
영광의 주와 더불어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토록 찬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