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_서요한 목사

0
19

마라나타

 

 

< 서요한 목사 · 총신대학원 교수 >

 

 

구름타고

하늘로 오르시며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님

 

그 날이

언제일지

잘 알지 못하나

또 한 해는 저물고

 

이러다가

불현듯 주 오시면

나 감히 면전에

설 수 있을는지

은총에 기쁨의 눈물

감당치 못하련만

마음은 두려움에

떨리는 가슴

 

하지만

등불 준비 잘하여

나팔소리로

승리의 주 맞으리

 

마라나타

영광의 주와 더불어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토록 찬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