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전환점이 될 수련회”_오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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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전환점이 될 수련회” 

< 오성목_ 수원 사명의교회 >

나는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교회에서는 그런 나
에게 동계수련회에 같이 가자고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런데 출발하는 아침
에 눈이 내려와 포기할까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
고 교회에 데려다 주셨다. 명지대에 도착한나는 100%란 주제를 보고서 너무 
크다는 생각을 했다.
찬양을 하고 설교를 들을 때마다 나는 느꼈다. 모든 걸 다 바치는 목사님들
의 모습을 보고 나는 너무 감동했다. 목소리가 상태가 안 좋으신데도 목사님
은 온 열정을 다해서 찬양을 하셨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주님의 위대함
을 깨달았다.
또 내마음에 와닿았던 말들… “주님께 내 삶을 드립니다, 주님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변하고 싶습니다” 등등 이 말들이 내 가슴을 울렸다. 내가 
여태까지 살아왔지만 이렇게 가슴을 울리도록 마음에 들어 온 말은 처음이
다. 이게 바로 주의 힘이
구나 하며 주님을 믿고 싶어졌다. 이런 나에게 또 
함께 기도하고 격려해주는 합신의 친구, 형, 동생, 목사님, 선생님들이 있었
기에 나는 수련회에서 얻은 게 너무 많았다. 이번 수련회에서 얻은 은혜는 
영원히 가져갈 것이고 내 삶의 전환점이 되어질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100%
는 아니다. 하지만 내 마음속은 이미 200%, 300%로 주님으로 가득 채워져 있
다. 또한 기도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대상에게 하는 것인
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공부하는 목적은 나를 위해서가 아
닌 주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임을 깨닫고 내가 주를 위해서 해야 될 일을 찾
아갈 것이다.
나는 이번 수련회로 교회의 중요함을 알았고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 중요
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며 열심히 전도할 것이다. 이번 수련회 진행자 모
든 분들이 다 친절하고 너그럽고 따듯한 분들이어서 정말 편했고, 다 주님
의 복으로 모두가 무사히 안전하게 수련회를 마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나
의 첫 동계수련회가 정말이지 내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 아닌
가 싶다. 열심히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힘이 되어주

서 감사한다. 
“여러분,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수원 사명의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