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인상깊은 그로그램”_조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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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인상깊은 그로그램”

조온유_강진동성교회

안녕하세요. 전 강진 동성 교회 조온유라고 합니다. 이번이 4번째 참가하는 
연합 수련회였어요.
작년에는 고3이라 수련회 참가를 못한데다가 제가 사는 곳에 폭설이 내려서 
가는 길이 빙판이 되어 기차를 타러 가다가 큰일 날 뻔한 일도 겪어서 이번 
수련회는 남다른 각오로 기대하며 갔습니다.

목사님들 설교 말씀이 너무 재미있어서 잠이 많은 저인데도 굉장히 성실히 
들었답니다. 제가 모태 신앙인데 말씀 하나 하나가 정말 저를 보시고 하시
는 말씀 같았어요.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행동들을 돌아보고 제가 고민했던 문제들이 있었는데 
맘이 가벼워졌어요. 평소에는 하기 힘들었던 찬양도 마음껏 하구요(일어서
는 건 체력이 달려서 좀 힘들었지만). 기도도 오랜만에 울면서 간절히 드렸
던 것 같아요.
찬미 워십과 최인혁 님의 공연도 감명 깊게 봤구요.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지

만 ccm/ccd 경연대회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밥 먹기 전 막간 오락 시간(?)은 처음엔 시큰둥했는데 내가 나가 볼 수 있
는 거 없나 하고 기다려지기도 했어요(하하하;;;). 정말 모든 프로그램 하
나 하나가 인상 깊고 저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 같아 좋았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중고등부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수련회를 참가할 때 저 
혼자였고 이번에는 동생이 커서 같이 참가했습니다.
처음 수련회에 참가할 때 혼자였기에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하셨는데 다행히 
하나님께서 수원 사명의 교회 예바라기 학생회와 함께 수련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기도해주고 낯설었을 텐데 따뜻하게 맞이
해 준 사명의 교회에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졸업을 하게 되어서 이번이 학생으로 참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련회
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더 배우고 들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번
에는 꼭 교사나 스텝으로 섬길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